추천글보기
체험 및 비법게시판에서 5회 이상 추천 받은 글을 모았습니다.
그냥 보세요!! | |||||
---|---|---|---|---|---|
작성자 | 유진 | 작성일 | 2013-01-04 | ||
조회수 | 6626 | 추천수 | 7 | ||
금연기간 어언 5년 이곳에서 졸업장을 안주니 할 수없이 또 어슬렁거립니다.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아마도 혼자가 아닌 동지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새해 들어 이곳에도 신참(?)들이 들어오셨으리라 믿고 한 말씀드립니다.
3주가 지나니 숨 쉴 만 했고 3개월이 지나니 살만 하더이다. 그리고 3년이 지나니 담배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건강에 자신감이 생겨 좋습니다. 혈액순환이 좋아져 피부며 오장육부, 그리고 허리통증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흡연시절에는 똥마려운 강아지처럼 니코틴이 졸라대니 들락날락하며 일에 집중이 안 되었으나 일에 능률도 높아졌습니다. 좋은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절대 포기하지마시고 3일만 극복하면 반은 성공합니다. 이곳에 구석구석 뒤적이면 좋은 정보 많습니다.
오히려 금단증상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신경과민해지고, 죄 없는 마누라에게 화풀이 하고, 봄날에 닭 병 걸린 것처럼 졸리고, 살찌고, 하다못해 명현현상까지도 나타납니다. 이 모두가 담배원인이니 이것 극복하지 못하면 안 됩니다. 수단과 방법 모든 것 동원해서라도 이겨내십시오.
스스로 아니다 싶으면 보건소나 의사 분들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저는 무식하게 끊느라 고생했는데~ 사실 단순무식하게 끊으니 좋긴 좋습디다. 흡연 생각보다 재 금연한다는 것이 끔찍하거든요.
금연시도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저 솔직하게 금연 수 백 번 도전했다 이제 겨우 여기까지 왔거든요. 즐거운 마음으로 금연 꼭 이루시기바랍니다. |
신고하기
저속한 표현, 타인 명예훼손, 상업성, 불건전 내용 작성 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이 외 홈페이지 이용 문의, 서비스 개선 의견 등은 온라인 상담실 또는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신고 완료시 신고 내용과 함께 접수자 정보가 관리자에게 전달되며, 처리 완료에 대한 회신은 없사오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페이지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