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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우는 남자와 키스하는 것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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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편안한 사람 | 작성일 | 2012-09-13 | ||
조회수 | 7209 | 추천수 | 11 | ||
2년전 2010년 9월 이었습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 무릎이 시큼거려서 동네 정형외과엘 갔습니다.<o:p></o:p> 6학년 5반 정도 되신 원장님께서<o:p></o:p> “ 퇴행성 관절염이 왔네….”<o:p></o:p> “왜요? 어디 충돌한 것도 아니고 예전에 다친 적도 없는데요?”<o:p></o:p> 축구 연장전 후반 자투리 시간에 페널티킥 불은 심판에게 항의하듯이 물었다.<o:p></o:p> “이 사람아! 중년여자들이 왜 폐경이 온다고 생각하나….”<o:p></o:p> <o:p> </o:p> 노화현상이라는 것이다.<o:p></o:p>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길이다.<o:p></o:p> 부모님께 물려받은 몸도 한 오십 년 사용하면 <o:p></o:p> 여기저기서 AS가 필요하다고 아우성을 한다는 겁니다.<o:p></o:p> <o:p> </o:p> 그런데도 우리는 마냥 건강한 듯이 착각하고 있습니다.<o:p></o:p> 별일 없었기 때문에 별일 없을거라고…..<o:p></o:p> “설마 내가”<o:p></o:p> <o:p> </o:p> 그러고 보니 몇 해전부터 오줌줄기도 가늘어졌어요.<o:p></o:p> 어디 내놓고 말하기도 부끄럽소.<o:p></o:p> 매일 헬스 한다는 사람이 쯔쯔, 덩치나 적으면 봐줄 수도 있지만,<o:p></o:p> 과 체중인데도 ‘남자는 어느 정도 풍체가 있어야 돼’ 라고 자위하곤 했습니다.<o:p></o:p> <o:p> </o:p> 본 넷 안의 엔진, 라지에터, 각종 밸브, 심지어 연료통도 삭아가고 있는데<o:p></o:p> 본 넷 바깥의 도색이 멀쩡하다고 시치미 뚝 떼고 있을 것인가?<o:p></o:p> <o:p> </o:p> 이런데도 온 매스컴이 담배의 해독을 낱낱이 고발해줘도<o:p></o:p> 담배 피우면 수명이 단축된다는 기사를 <o:p></o:p> 연기로 뿌옇게 가리고 있을 것인가?<o:p></o:p> <o:p> </o:p> 이 글 보시는 금길패밀리 여러분! <o:p>노화는 노쇠와 다름니다. 우리담배 피우지 맙시다. 이제 우리 몸이 니코틴 성분에서 자유롭게 해줍시다.<o:p></o:p> 당신이 몸에 뭐 잘해준 일도 없지 않습니까?<o:p></o:p> 끝으로 내가 좋아하는 담배경구 소개드리겠습니다.<o:p></o:p> <o:p> </o:p> “담배 피우는 남자와 키스하는 것은 재털이를 혀로 핥는 것과 같다.”<o:p></o:p> <o:p> </o:p> “쥐도 독약인줄 알면 안 먹는다.”<o:p></o:p> <o:p> </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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