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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게시판에서 5회 이상 추천 받은 글을 모았습니다.
| 4년 되었습니다... | |||||
|---|---|---|---|---|---|
| 작성자 | 케이준 | 작성일 | 2012-07-19 | ||
| 조회수 | 6609 | 추천수 |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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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9일 금길에 가입해서 금연선언이후로 지금까지 만 4년이 지났습니다. 저도 1년쯤 지나게 되니 금길에 찾아오는 발길이 뜸해졌었으나 운동을 다시 선언하면서 이곳에 매일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요... 이번이 4번째 도전이면서 하루하루 제인생 최장기 금연기간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4년전에 금연했고, 3년전에 운동시작했습니다. 지금의 저는 3~4년전의 저보다 훨씬 어려보이고, 건강해보이고, 자신감에 넘칩니다~!!! 직장에서도 하나의 캐릭터로 자리를 잡았네요... 운동하는 직원, 몸짱 직원으로요^^;; 어느 직원분은 매번 볼때마다 "나도 운동해야 하는데..."를 연발하십니다 저는 "1년 6개월 전에 저를 처음 봤을때부터 그말씀 하셨는데 그때부터 하셨으면 벌써 1년6개월 되셨을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오늘까지 피고 내일부터 금연해야지... 오늘까지 쉬고 내일부터 운동해야지... 오늘까지 먹고 내일부터 다이어트해야지... 아닙니다~!!! 지금당장~!! 오늘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꾸준함으로 다듬어야 합니다. 한두방울 똑똑 떨어지는 낙수물은 바위에 구멍을 낼 수 있어도 바가지로 왕창 쏟아붓는다 해서 한번에 구멍나지 않습니다. 항상 말씀드린 꾸준함의 차이입니다. 저는 독한놈이 절대 아닙니다... 무를대로 무른 놈이죠 -_-;;; 금연은 필요에 의해서... 운동은 그저 재미가 있어서였습니다... 꾸준하게 하려면 재미있게 해야 합니다. 재미가 없으면 지쳐서 포기하기 쉽습니다. 금연은 건강을 위한 것이니 재미 따위는 상관없습니다. 처절하게 싸워야 합니다. 하지만 운동은 재미를 느끼지 않으면 꾸준하게 못합니다. 4월에 그림같은 식스팩을 만들고는 다시 잘먹고 운동하느라 복근이 많이 희미해졌습니다. 여름이 다가오기에 다이어트를 조금 해야 하는데 그놈의 술을 좋아하느라 -_-;;; 저는 술을 좋아하기에 평생 술과 싸워야 할 것 같습니다 ㅠ_ㅠ 때론 제가 이길때도 있겠지요... 때론 제가 술에 질 때도 있겠지요... 하지만 앞으로 죽을때까지 금연과 운동은 계속할 것이며 술하고 즐겁게 싸울 겁니다~!!!! 마지막으로 금길, 금길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금길이 있었기에 금연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고... 또 3종세트를 떠벌리면서 몸도 좋아졌습니다. 항상 금길에 머물면서 제가 금연중임을 잊지 않고 하루하루 금연일수가 올라가듯 하루하루 운동일수도 늘려가겠습니다^^ 3종세트 만세~!!!!!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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