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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동기님들 헤쳐모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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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긍정희망 | 작성일 | 2011-01-10 | ||
조회수 | 8772 | 추천수 | 8 | ||
지금 여기저기 곡 소리가 들려오는것 같군요
ㅋㅋㅋ 금연 쉬운데 참 어렵죠
자신과의싸움 지구도 곧 멸망 한다고 하는데 그냥 피우고 쉽게 살자
스스로 구실을 만들려고 무척 애 쓰신것 같네요
자기 편한데로 해석 하고 싶은 시간이 된것 같네요 ㅋㅋ
여기서 잠깐
지금 흔들리는 이유가 뭘까요
인간의 참을성의 한계가 10일 인가요
본인의 의지가 10일이 만기 일까요
왜 내가 금연을 결심 했지 그 이유에 대한 생각은 회피하고 싶을까요
흡연을 합리화 시켜버리고 그래 인생 살면 얼마나 사냐 예라모르겠다 피자
우리모두 이렇게 책임감 없이 이 사회을 살고 있었던건 아닌지 되집어봐야 겠죠
우리 모두에 열받은 분도 계시겠지만 그냥 편하게 우리모두로 할께요 이해좀해주세요
2011년 새해 벌써 10일이란 세월이 과거에 묻혔고 담배도 묻혀버렸어요
과거것을 다시 빼서 피운다면 현실이 너무도 초라하고 비통하고 쪽팔리죠
맛을 모를때는 그냥 스쳐지나가지만 맛을 말고부터는 견디기 힘든게 바로 맛입니다
30년 세월 피웠던 그 담배 이제는 버려야 할때가 온것 같아요
내 주위 사람들 패암으로 많이 사망 했어요
언제 사망 하느냐 40대후반 50대 중반쯤 증세가 나타나더군요
증세 나타나면 벌써 3기에서4기로 접어 들었던것 결국 고생만 하다가 사망하더군요
몸에 반은 하는 증상은 어깨뒷쪽 등 결리고 뻐근 그다음 증상 후벼파듯이 아픔 팔이 져림 이쯤 되면 3기가 넘더군요 첨엔 물리 치료받고 지압받고 나중에 통증으로 수면곤란 병원 후송 3기이상 항생제 투입 구토 머리다빠지고 얼굴 퉁퉁붓고 나에게 담배 피우지마라며 울먹이고 더 살고 싶다고 할때 그땐 제가 30중반 쉽게 생각 했죠 충격은 그때뿐 그런데 내가 40대후반으로 접어 들면서 불안 불길 혹시 하는 생각에 소름이 쫙
흡연자들 대부분 나이 80대분도 10대때 봉초부터 시작해서 피웠는데 건강 하더라
스스로 위안을 삼는거죠 그런데 그런분은 유전자가 좋아서 담배가 맞아서 그래도 잔병없이 살수있었겠지만 그 노인하고 대화한번 해보세요 입냄새 정말 장난 아닙니다
말로 표현할수없는 역겨운 냄새 경험 해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40대후반 되면 전립선 암이 또 힘들게 하죠
오줌빨이 약하고 소변봐도 개운하지않고 20대30대40대는 쉽게 생각하는 문제겠죠 그후 문제 발생되면 이미 늣어버린것 인간이란게 참 어리석어요
알면서도 무 대책으로 무책임하게 스스로 피하질않고 덤벼대는것 보면 참 어리석죠
왜 알면서 그렇게 강조 하는데도 흡연을 할까요 ? 아직 건강 하기 때문이며 나에게 그런불행이 오겠어 하는 생각 ㅋㅋㅋ
그런데 병은 소리소문 없이 갑자기 한방에 훅 갑니다
복싱에서 쨉을 수없이 맞으면 나중에 어찌 되는지 그 후유증으로 케이오 되죠
연기을 마시는 사람들 그 독한 연기을 마신다
대단하십니다 기네스북에 올아야 할겁니다 ㅋㅋㅋㅋㅋ
아무튼 우리 모두 하루을 살아도 값지게 건강하게 살아 갑시다
흔들리면 그 좋은 금,길의 도움이 있는데 뭘 힘드어 하십니까
두서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휴 글쓰면서 다행이 오늘 잘 넘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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