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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쓸 자신이 없어서.. 미뤗는데..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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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쓸 자신이 없어서.. 미뤗는데..
작성자 힘들어도.. 작성일 2010-08-27
조회수 7561 추천수 7

16살..

가정의 불화로..집에 들어가기 싫어..

골목계단에 혼자 앉아.. 30분..

그 시간이 어린 나에게 너무나 길어..

호기심에.. 사러간..담배.

 

내게 담배팔은.. 식육점 아저씨..를 원망한건....20년이 지난..지금 35살되는 해..

16살 키작은 아이에게.. 88라이터를 팔던 아저씨가..그해 그날은..고마웟는데..

 

지금은..젤 가슴아푸게..원망스러운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그후..

난..나를 만나는 사람에게.

속임없이..늘 흡연자라고 말했고.

엘리트인.. 그사람도.

경제적으로 빵빵했던.. 그사람도.

결혼을 원했던..여러사람들도..

 

내가 말하는솔직한..나의 흡연에 대해..

누구하나..말리지도..

혼내지도.. 않앗음을..다시 떠올려 봅니다.

 

그리고 그 위험성도..

경고도.. 하지않았음을..

..그 사람들은 왜 .......... 말리지도.. 모질게..욕하지도 .,. 돌아서지도 않앗을까?

그들은 흡연의 무서움과 경고를 ..그들도 몰랐을까?

나와 헤어진후..그들은..금연했을까? 아니면 아직도..위험성의 경고를.. 모르고..

흡연자로 .남아 있을까? 궁금해 집니다.

 

금연의 이유가 확실해 진건.

어느날.. 저녁시간..

호흡곤란으로.. 잠시..의식을 잃고..

아직 어린 6살 7살난 아이들.. 울고불고..난리 법석..

몇시간이 흐른걸까?...

 

난 ..산소부족이었나 봅니다.

작은키에.. 외소한 몸무게..

그리고..그간의 쌓인 스트레스.. 저혈압..

그리고..몇일간의 이어지는..잠들..

 

내몸은 산소를 원했나 봅니다.

다행히..외상의 고통의 흔적은 없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왓고.

..

무지한 나.

흡연에.. 일산화 탄소가 포함되어..산소활용도가..떨어지고 잇음을..

우연히..정말 우연히 알게되고..

남들 다..아는 그 정보를.. 알게된 순간..

 

,,.

결심하고..

흡연하여.. 죽은 사람들의 정보를 늦은밤까지.. 검색하고.

자료뽑아..저장하고.. 금연 포스트에 ,, 그려진..무시무시한..사진들..

그리고 경고의 말들.. 다 자료뽑아..언제든.. 볼수잇도록..

,.

 

젤 무서운건..

설암..그리고.. 피부암으로 일어난.. 온몸구석구석.. 고름의 흔적들..

 

이렇게 죽느니.

금단증상으로 죽는게 낫다는것을..선택했습니다.

 

나..

평생..금연하다 죽을랍니다.

담배피고 싶어 죽을지경이 되면..그저 죽을랍니다.

담배피고.. 더럽게 죽는모습..

내 이쁜 아이들의 머리속에 남겨놓느니.

그저.. 담배피고싶어.. 죽을지경 되면..그냥 죽어버릴 마음으로.

..

난..

20년동안..피멍들게 때린놈과 헤어져 속시원한.. 심정으로..

날 20년동안..속병들게..때리고..돈갖어간.. 그........... 미친흡연과..헤어집니다.

.. 알고는..못 핍니다..

정보검색으로 날밤새며..늘 다집니다.

 

더럽구나..

..담배..

 

다들.. 힘냅시다.

우리 더럽게 죽지말고..

오래오래..향긋하게.. 살다가.. 노환으로 죽는것..

그게 더 나을듯..^^

 

나에게 힘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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