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시계 만드는 일에 보낸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온갖 정성을 다해

시계 하나를 만들어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계의 초침은 금,

분침은 은, 시침은

구리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 아빠 이건 이상해요

초보다 큰 것이 분, 분보다 큰 것이 시간 이잖아요?

그러면 시침이 금, 분침은 은,

초침이 구리로 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아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빠는 아들의 어깨에

손을 얹고 " 초가 없이 분과 시가 어디 있겠니?

초침이 가는길 그 길이야 말로 황금길이다

작은것이 정말 귀한 것이야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시계를 아들의

손목에 채워주며 다시 강조 했습니다

" 일초 일초 아끼며 살려무나,

초가 세상을 변화 시킨단다"



작은것이 정말 귀하고 소중합니다

- 지혜를 여는 아침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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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파닥파닥 날아올라봅니다.

초보비행이라 어질어질 비틀비틀 갈피를 잡지못합니다..ㅋ

그래도 뭍[陸]에서의생활을 마치고날아오른 지금!

새벽시간의 개념을 벗어나

가슴벅차고 뭉클하기까지합니다!!

영호가 금연500일 창공을 가로지릅니다!!

금연에 무관심인분들껜

작을수도 대수롭지않을수도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우리에게는 

그얼마나 큰 기쁨이고 큰성과일까싶습니다.

이루었다는표현보다 해내고있다는표현이 

맞을것같습니다.저혼자가아닌 여러분과함께요~~~

동안에 나름대로의 우여곡절도 많았으나

선후배님들과 무엇보다 동기들의 사랑이

큰힘이되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____^

ㅡ영호(올림)ㅡ 
 

작은것이 정말 귀한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