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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다시 시작의 의미 !! 지나가는 과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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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만방 | 작성일 | 2022-11-20 | ||
조회수 | 442 | 추천수 | 1 | ||
오래만에 인사 드립니다. 10년이 넘는 기간 버팀목이 되어 주었던 길라잡이 !! 그 가운데 언제 오더라도 항상 반갑고 마음 넉넉한 이곳 ! 공감마당. 자주 들려서 좋은 글도 올려 드리고, 함께 힘!!을 외쳐 드려야 하는데 게으르기만해서 마음처럼 잘 되지 않네요. ^^ 저는 항상 그랬던 것 같습니다. 쉽게 시작하고, 또 포기하고... 쪼금만 잘 되어간다 싶으면 금방 잊어먹고 그런 나를 잘 알기에 더더욱 이번만큼은, 들리는 매 순간 나를 돌이켜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다짐을 하곤 합니다. 그러던지 꽤 오래 되었다 싶은데... 어느새 4,000일이 다 되어 가네요. 생각해 보면 첫 금연때 생각이 문득 납니다. 12월 중순경 금연이나 할까 ? 내년 1월 1일, 시작할까 ?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뭐... 고민할게 있나 ? 생각날 때 지금 바로 하지 ? 하고 바로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다들 그러하시듯이 처음 많이 힘들다가도 여기까지 어케든 잘 버티게 된거죠. 일단 시작을 하고 나니 버틸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지나가다 보니 이렇게 지나온 길을 돌이켜 보기도 하고 앞으로 남은 길이 더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비록 며칠 남았지만 저의 4,000일은 참으로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수고하며 잘 왔고, 이후 또 한참 지나가... 언젠가 다가올 8,000일에 오늘 남긴 이 글을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만방 !! 수고했고, 언제나 그렇듯이 재미있게 살자꾸나 ! 건강해 !!" 언제나 그렇듯 좋은 글 올려 주시는 석천님(항상 올려주신 글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많은 에너지와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렇게 지나가네요. 남은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언제나 한귀 유혹에서 당당하게, 건강하게 또 달려가시지요. 금연은 매 순간, 지금부터 영원까지. 건강해야 즐거워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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