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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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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성공하는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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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성공하는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작성자 윤미씨 작성일 2022-08-14
조회수 800 추천수 2
너무 초조하고 불안해서 도저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 다시 담배에 손을 댔습니다. 집에 있을 때는 괜찮은데 시설에 가기 위해 일찍 일어나야 될 때 자꾸 졸음이 와서 겨우겨우 갔었고 시설에 가서도 가만히 있질 못해서 결국 중간에 하던 일을 쉬었었네요 근데 친구한테 빌려서 피니까 몸의 긴장이 풀리면서 마음이 저절로 안정이 되었습니다 뱉은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건 알고 있는데 일상생활에 너무 지장을 받아서 힘듭니다 금단현상으로 힘들어도 왜 갑자기 금연을 하냐느니 다 핑계라고 주변에서 아무도 이해해주질 못하니 더 서러웠습니다 난 정말 애쓰고 있었고 너무 힘들었는데.. 주변에서 금단현상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진심으로 내 마음을 이해해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누군가도 같을지 모르지만.. 마음이 독하질 못해서 힘드네요 여기에 금연약속을 하자니 한두번이 아니라 민망하고 자꾸만 실망을 주는 것 같아서 미안하고 너무 눈치가 보이네요 자꾸만 실패해도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볼테니 자주 여기에 글을 올려도 괜찮을까요? 일단 시설에 갈 때 마음정리를 위해 작은 노트와 펜을 준비해 가려고 합니다 너무 힘들면 차라리 조퇴를 해서라도 금연을 지키구요 죽어라 해서 안되는 건 없다는 걸 알아요 정신력이 약해서 그렇습니다 아무도 날 이해해주지 못한다고 했는데 인생은 원래 외로운 거고 내가 날 사랑한다면 내 건강은 스스로 돌보는 거고 내 행복은 내가 쟁취하는 겁니다 마음을 이렇게 다스리고 있습니다 ‘죽어라 한다’ 이 정신으로 다시 금연 시작합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면 밖에 나가 달리기부터 하고 찬물세수를 하는 방법이 있고 초조하다면 하지 않았던 쉼호흡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냥 초반엔 눈물을 흘리더라도 인내하는 방법밖에 없는듯 합니다 다시 시작해봅니다 마음에 병이 있어서 증상이 악화되더라도 몸에 병이 생기는 것도 그만큼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내 건강과 내 마음은 누가 뭐라든 스스로 돌보는 거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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