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의 유혹은 어느정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담배를 피우고 싶거나 그런거 없습니다.

피고싶을때 하도 뺨을 쎄게 맞아서 본능적으로 안피우고 싶나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의 영혼의 단짝은 담배밖에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기특하게도 금연을 지속 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그 다음 미션인데요....

1. 다이어트입니다.

별로 먹는것도 없는데 몸이 둔해집니다.

몸이 느껴질 만큼입니다.

그냥 뛰면 되나요? 아니면 가만 있으면 다시 체중이 내려가는 느낌이 날까요?

2. 입 전체에서 매캐한, 마치 줄담배를 피우는듯 따끔따끔한 자극이 지속적으로 느껴집니다.

혀도 따끔거리구요. 입속 전체가 매케하니.... 마치 목구멍에서 연기가 잔뜩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이게 언제까지 지속 될른지요? 한 50일 계속 느끼니깐 이제 지겹네요....

혹시나 경험하셨던 분이나 아시는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무조건 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