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도 거의 한해가 다 갔습니다.

올해 또한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느덧 코로나에 적응되어 있는 삶이 되었고

이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보는 분 또한 많은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혹은 이득을 보는 또한 있을 것으로 있겠습니다.

코로나는 대다수가 피해를 보고 있지만 말입니다.

삶은 참 재밌습니다.

같은 현상으로 누구는 피해를 보고 누구는 이득을 보고

담배 또한 누구는 생각보다 쉽게 끊어지고 

누구에게는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과정에서 본인의 경험을 앞세워 상대방의 정도를 

맘대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저 또한 꼰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반성하려고 노력합니다.

여기서 담배를 끊기 위해 오시는 분들 중에는

스스로가 힘들기 때문에 다짐을 위해 오시는 분들이 

대다수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쉽다면 본인이 이런 곳 오지 않아도 금연을 성공했을 겁니다.

그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오는 곳이라서

본인의 생각을 말하기 보다는 공감을 해주는 곳이 아닐까

그래서 공감마당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 글 적어 봅니다.

물론 무조건 적인 공감 또한 독이지만 

문득 공감마당이라는 단어를 보고 생각이나서 글 적어봅니다.

다들 이제 겨울 시작이고 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겨울 따뜻하고 아무탈없이 지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