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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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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인생26프로 | 작성일 | 2021-11-28 | ||
조회수 | 475 | 추천수 | 0 | ||
해봤자 얼마나 가겠어. 23년 폈으니 금연 시도라도 해보자. 라고 시작한지 다섯달이 지났습니다. 전혀 성공할 기대도, 생각도 않았는데 초반 일주일이 정말 너무 힘들고 눈물맺히게 우울했어서 그시간이 아까워 버티다 버티다 지금이네요. 37년 인생중 애연가로 23년을 살았고, 습관이었습니다. 아직 낯선곳에 잠시라도 들릴 일이 생기면 주차하자마자 흡연스팟을 검색하는게 버릇이고요.. 보루로 샀던터라 금연해볼까 결심즈음 5~6개비 빠져있는 두갑 담배 남아있었으나 버리지 않았습니다. 사실 성공할거라 기대도 안했고 계속 노력할 자신도 없었고 혹여나 성공하는 노력중에 한개피 땡길때 긴급수혈 목적도 두자. 하고요 못참게 힘들때 저 담배꺼내서 코에 갖다데고 킁킁 거렸습니다. 누가보면 변태로 볼정도로 불안붙힌 담배 오로지 그 냄새로 날짜 이어나갔고요.. 흡연할때도 남 담배연기 뿜으면 육두문자 나가게 싫었고, 오래 참다보면 남이 피는 담배냄새 싫다하는데 저 요즘 길담하시는 분들 있으면 연기 따라갑니다 간접으로 한모금이라도 마셔보려고요. 담배 생각나 죽겠습니다. 너무 피고싶어요. 끊어야될 이유를 모르겠어요 요즘 술도녀 드라마에 주인공도, 강원도 민박 할머니 역할분도 속담배를 그렇게나 맛있게 마시는데 내가 이유도 없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이 고통속에 사는지.. 유느님도 죽기전에 딱 하루남은 마지막 시간에 끊었던 담배하나 피고싶다시는데 난 무슨 이유로 이 고통에 살고있는지 끝나지않는 고통에 너무 지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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