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2일차는 나 홀로 버텨봤는데.. 거의 초죽음이었어요..

속에선 한대만.. 한대만.. 악마의 숨소리가 들려오고.. 몸은 뱀 꽈리틀듯 꿈지럭거리며. 비몽사몽 불면증에 시달렸었죠..

낮은 그럭저럭 버티겠는데.. 밤이 무섭더라구요.

할수없이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찾아가 보조용품들을 받아와서 사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특히 운동도 같이하면 조아요.

저는 금연시작한게 토, 일 주말이라 등산을 갔었구요.

3,4일은 평일이라 아침샤워하면서 스쿼트 100개씩 숨 차도록 하거든요.. 확실히 전보다는 낳다는게 느껴져요..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아침이 다르답?니다.. ㅋ

보건소분이 그러더라구요.. 결국은 "의지" 라구요.. 이제야 느껴지네요. .

빨리 황금열쇠 받고 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