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일주일을 못넘기고 실패한 기억때문에  내 의지가 여기까지 밖에 안되나보다 자책하고 실망해왔습니다.

그래서 인지 항상 금연이 하고싶었지만 남들이야기라 생각했습니다.

흡연한지 18년정도인데 1년전부터 담배가 몸에 안받습니다.

피가래가 나오고 목에 이물감 그리고 헛구역질 소화불량

많아진 가래 , 가슴답답함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줄정도로 신경이많이쓰이면서 금연을해야겠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최근 3개월동안 꾸준히 운동을하면서 많이 좋아진 내몸을보니 쇠질도 이렇게 힘든데 꾸준히할수있는데 금연은 왜 못하는걸까하는 의문점과 함께 오늘 당장 담배곽을 반으로 접어버리고 던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여기까지와서 주절주절 글을쓰고있습니다!

내일 보건소에 금연캠페인도 가보고 지압봉도 사고보

이꽉물고 참아볼랍니다.

지금못끊으면 죽는단 마인드로 맨날여기와서 출책해보겠습니다.

주변에 흡연충들이라 당분간 안만날생각까지 해보겠습니다. 

모두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