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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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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금단증상이 너무 늦게 오는것이 아닌가싶네요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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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금단증상이 너무 늦게 오는것이 아닌가싶네요
작성자 금연해야행 작성일 2020-06-30
조회수 5055 추천수 1

33일째 되는날입니다.


현재 증상이


1.목이 아픈데 이게 침을 삼킬때 아픈게 아니라(침삼킬때 아프기도 한데 일시적일때도 있기도 함)


그냥 따끔따끔?거리다 없어지기도 합니다.


2.기침도 합니다.다만 재채기할때 속이 울리는 재채기(코감기가 심하게 걸리거나 그러면 기침할때 안에서 울리는?)


가래는 심하게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3.요즘 높은 확률로 일어나자마자 목에 무언가 낀듯한 느낌에 으흠하고 침을 뱉기도 합니다.


손과 발 팔같은곳이 따끔거리다 말기도 합니다...


4.잠을 자다가 깨는 빈도가 높아졌네요.(간혹 근육이 수축되는 느낌에 깨기도 합니다)


심하면 10분자다가 깹니다ㅋㅋㅋ그러고 아침에 잠이 들곤 하죠 ㅎㅎ


그래서 인지 입병,혓바늘이 자주 생깁니다...


5.가끔 어지럽기도 합니다.


이게 금단증상이 너무 늦게 온건가싶기도 하고 아니면 몸에 무리가 온건가 싶기도 합니다...


현재 이게 몸이 회복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참아보는중입니다.


현재는 담배로 인해서 내 몸이 이렇게 망가졌었구나하고 생각하고 반성하는 중입니다.


앞으로 나올 아가를 위해서 제몸이 건강해야 제 가정을 지킬수 있다는 생각에 어느날 갑자기 금연을 시작하게 되었더니 벌써 33일이 되었네요.


제가 가정을 가질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더군다나 아빠가 될생각을 단 한번도 하지도 않았었어요.


그러다 갑자기 여자친구가 임신했다고 하고 저는 그렇게 갑작스럽게 가정을 가지게 될예정입니다.


금전적으로도 준비되지 않았고 현재도 준비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제 정신이 많이 바뀌더라고요.한순간에 갑자기


아가들은 좋아했지만 어린이는 좋아하지않았던 나 자신이 


갑자기 어린이도 좋아하고 현재 학생들마저도 어른들이 지켜줘야하는것이 아이들이구나 라고 깨닫게 되는 저 자신이네요.


그렇게 저 자신은 저도 모르게 바뀌는중입니다.아마 지금도 저는 바뀌고 있겠죠.


그러다가 문득 암보험도 알아보고 그러다가 제 미래를 생각하게 되고 그러다가 앞으로의 제 계획이 궁금해지는것이더라고요


제가 몇일전에 글을 올렸을때는 금단증상으로 몸의 변화가 너무 심해서 포기할까도 싶었다고 했었지요.


아마 저는 현재 아가가 생기지 않았더라면 가정도 아빠가 되지도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지지도 못했겠죠.


더군다나 제가 죽을때까지 담배를 피려고 다짐했었었고,담배를 피기 위해 건강해지려고 영양제도 챙겨먹었었고 그랫었죠.


현재 아가가 생겨서 제나름대로 앞으로의 계획과 생각이 많이 달라지고 또 건강도 챙기게 되네요.


어쩌면 현재 여기 계신 분들도 겪었던 혹은 겪게될 일들이 되겠네요.


저는 아마도 어쩌면 아니 확실하게 금연을 할것같습니다.


앞으로 제 아가가 커가는 모습을 보다가 어른이 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것을 보고 죽고 싶어졌거든요.


현재의 이 금단증상 제가 버텨내야겠네요.이것밖에 없나 봅니다.



어느순간 금연을 하고 싶어져서 담배13개피를 부셔서 변기에 버리고 3일동안 혼자 금연하다가


문득 병원가서 약을 먹으면서 금연을 하면 어떨까?싶어서 1주일동안 챔픽스를 먹다가 부작용으로 그이후 안먹고 


현재는 자력으로 금연중입니다.(금연2주차부터 혼자서 일부러 흡연장에 가보고 술을 마셔서 극한상황에 내몰면서 금연중입니다)


현재 33일째네요.다른건 괜찮은데 몸이 회복되는 과정이 조금 힘들긴하네요


두서없이 적은 글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아직도 제가 사람들에게 표현하는게 어려워서 이렇게 인터넷으로 적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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