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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유혹하는 인간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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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회광 | 작성일 | 2008-04-03 | ||
조회수 | 5914 | 추천수 | 0 | ||
1.며칠전 이마트에 가서 물건 두어개를 샀는데 소량계산 계산대로 갔더니 앞에 사람 물건이 얼핏 봐도 10개가 넘네요. 아놔.. 눈구멍은 장식품인가...? 뒤를 돌아보니 뒤에 사람은 어림잡아도 20여개가 넘는 물건을... 계산대 아줌마 뭐락뭐락 하면서도 계산해 주는데... 열받아서 한 대가 생각 나데요. 2.퇴근하니 주인집 아들이 대문 입구를 자기 차로 막아 놨네요. 겨우 사람 하나 통과할 공간만 남겨두고. 싸가지는 길도 넓고 주차 공간도 넓은데 꼭 대문 입구를 딱 막아 놓아서 출입하는 사람 무지 불편하게 만드네요. 더구나 자전거를 타는 저는 자전거 머리 위로 올려서 나와야 하니 짜증. 당장 뛰어 올라가 따지고 싶지만 남의 집 사는 사람이 뭐... 다른 7가구들은 다 조용한데... 하니 한 대가 생각 나네요. 3.전입신고하러 갔더니 동사무소(요샌 주민센터랍디다) 여직원 사적인 전화 받으면서 대답도 잘 안해 주데요. 전화 끊기 한참 기다렸다 물어보고 나왔습니다. 성질 죽이면서 한 대 딱 생각 나네요. 4.한강에 자전거를 타러 나갔더니 4명의 남녀가 횡대로 걸어가며 자전거 도로를 꽉 막고 있네요. 복장을 딱 보아하니 종종 나오는 사람들인 모양인데 저렇게 자기 편할 데로 4명이 길을 다 차지하고 다니다 사고라도 나면 누가 책임지나요. 확 쏘아 붙이고 싶은거 참으니 담배 생각이 간절합디다. 5.잔소리를 하지 않으면 안 움직이는 하급자들 땜에 열받네요. 큰 잔소리든 꼬마 잔소리든 하면 저도 속이 상한데. 잔소리하고 딱 한대 피면서 풀면 참으로 좋을텐데.. 담배 끊고 보니 이노므 나라는 왜이렇게 왕싸가지들이 많은지... 전 쩍벌남(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다리 쩍 벌리고 앉는 남자)만 사회의 암적인 존재인줄 알았는데 ㅜㅜ 아래 도인이 된 것 같다는 분, 심정을 이해합니다. 조금만 비겁하면 담배를 끊을 수 있지 않을까 위안하면서 오늘도 비겁하게 싸가지들을 외면하고 못본 척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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