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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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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아홉수^^
작성자 허창근 작성일 2008-03-30
조회수 5612 추천수 0
그동안 힘들어도 무난히 버텨 왔었는데 10일 두자리 수로 넘어가는게 쉽지 않았네요.. 전날부터 상체에 붉은 반점에 간지럼움 때문에 병원갔더니 금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알르레기 현상이라고 하네요.. 주사 한대 맞고 약받아 왔습니다.. 오후에 장모님 환갑이라 식구들 모여 식사하는데 왜 이렇게 힘든지 정신은 넋나간듯 멍하고 그렇치 않아도 금단 현상으로 온몸이 쑤시는데 비까지 주룩주룩 내려서 더심하게 쑤시는것 같구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찌리릭 찌리릭 저리면서 온몸에 힘빠지고^^ 장인어른, 처남, 동서 전부 흡연자라 담배 냄새 살살 풍기고 유혹하고, 식당에서 밥먹구 처가집으로 가서는 마치 미친사람처럼 이방저방 왔다갔다 하고 앉았다 일어섰다 누웠다를 반복하며 '어흑' '아' '음음' 등등 신음소리 반복^^^ 흐미 제가 생각해도 좀 미친사람처럼 보이더라구요 그나마 식구들이 금연한다고 힘들다고 이해해 줘서 그냥 넘어 갔지만... 그렇게 집에와서 샤워하고 12시 넘어까니까 이게 왠일 극심했던 흡연유혹에 금단현상이 언제 그랬냐는듯 조용해지네요^^^ 참나 지독한 아홉수 였네요^^ 한자리 수에서 두자리 수로 넘어가기가 이렇게 힘들다니.. 그래도 넘기고 나니 마음은 편안해 지네요 마치 두자리수 99일까지는 그냥 갈것 같다는... 그리고 금연사이트가 많은 도움이 된다는... 서로 볼수는 없지만 금연할 수 있는 마음의 안정를 얻을 수 있다는^^ 아무쪼록 오늘 하루도 모두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금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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