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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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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 낳는 개구리.....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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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 낳는 개구리.....
작성자	주명호	작성일	2008-03-26
조회수	6670	추천수	0
계속 계속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벌써 쓰레기통 절반이 휴지로 채워졌습니다. 뭐냐구요? 목에서 끊임없이 가래에 섞여 나오는 타르덩어리 얘기입니다. 생김새가 꼭 개구리 알 같습니다. 색깔도 참 다양합니다. 새까만 연탄가루 같은 것, 잿가루 같은 것, 먼지 같은 것..... 크기도 아주 다양합니다. 크게 뭉쳐진 것, 가루처럼 날리는 것, 아주 작은 것..등등 휴지에 가래를 뱉어 꼼꼼히 살펴봅니다. 새까만 연탄가루 같은 것이 나올 때는 정말 소름끼칩니다. 몸속에 이런 더러운 것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에 매번 적잖게 놀랍니다. 다행히 기침은 거의 잦아들었습니다. 전엔 가슴이 콱 막히는 느낌 때문에 헛기침을 포함해 한시간 정도를 하고 나면 가슴이 아팠었는데 지금은 목에 이물감도 적고 가슴 막히는 느낌도 크게 완화되었습니다. 가래 뱉어내고 나면 목도 아프고, 가슴도 아파 차라리 담배를 피워? 이런 생각도 잠깐 한 적도 있습니다. 담배 피울 때는 더 큰 덩어리들이 나왔을텐데.... 참 새삼스럽습니다. 맨 정신으론 도저히 담배를 다시 피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니 안 피우겠다고 정말 굳게 다짐하곤 합니다. 타르 덩어리는 보통 6개월 정도 지나면 거의 잦아든다고 하는데, 그 후에도 시커먼 덩어리들이 가끔씩은 왈칵 왈칵 배출된다고 하더군요. 또 딱지 같은 덩어리가 한방울 나오네요..ㅋㅋ 혹시 가래나 기침 때문에 힘드신 분들.... 힘든 시기는 곧 지나 갑니다. 기침, 가래를 통해서 몸 속 타르가 배출되어 나온다는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다행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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