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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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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후소(화장실)
작성자	유진	작성일	2008-03-26
조회수	5744	추천수	0
독서실(?)의 추억을 아시나요.? 일어나자마자 한손에 신문. 한손에담배.시간이 허락하면 커피한잔.그야말로 냄새의 향연(?)이죠. 내가 쉬었다간 공간은 아무도 들어올려고하지않는 나만의공간. 사색의 공간이며 하루의 일정이 비서가 가르쳐주듯 오롯이 생각나게 만드는곳.? 66일이 지난 지금은 해우소에서 향기가납니다. 금길에 와서 많은 글보며 여기까지온것이 지구가 태어난 후 나에게는소중한 날들입니다. 금길가족 덕택이라 생각하며.아침 독서실에서 신문을 보다 박태준 포철명예회장과 신일본 이나야마회장과의 대화중 이런말이있어 옮겨 적습니다. 일본제철에서 고로를 만드는기술을 전수하는데 짧은시간에 완공하는것을 보고 일본에서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것 같습니다. 그때 일본 이나야마 회장이 이렇게 이야기 했다합니다. "이봐.많이 가르쳐준게 아니라 배우는 사람들의 의지와 열정이 너무 강했던거지" 우리 일본 잘못이 아니냐~~! "맞습니다.맞고요" 아무리 금연이 좋다.삶의질이 높아진다. 좋은점 150가지이상이라고 설명해도 금연할려고 작정한 사람은 150가지보다 훨씬많은 정보를 얻어 금연성공 대열에 동참합니다. 금연할려는 의지와 열정이 넘쳐나는것이지요!? 흡연자(금연실패자)는 아무리 설명하고 가르쳐주고 생쇼(?)해도 먹히질 않습니다. 죽기전에 알려나 궁금합니다. 저는 전문직에 종사하는데 후배들이 실습 하러옵니다. 회원님들 아시겠지만. 우리속담에 될성싶은나무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하나를 가르쳐주면 두개세개를 아는 녀석이 있는데. 두개 가르쳐주면 하나도 모르는 녀석도 많지요? 저도 아직 금연"사춘기"이지만 조금은 자신감이 붙어가는 과정입니다. 이런말 1000일이나 지나서 해야겠지만 할수있다는 맘은 계속될것 같습니다. 저보다 늦은 후배님들 힘들지만 한고비 두고비 넘다보면 정상에 우뚝 서있는 날이 오지않을까요? 저도 그때까지 내공 열심이 쌓아서 왕관한번 쓰고 싶읍니다. 오늘의 고통이 훗날 우리에게 행복과 웃음을 선사할거라 굳게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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