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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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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참담하네요
작성자	박성열	작성일	2008-03-23
조회수	5998	추천수	0
4일간 금연을 하다가 어제 결국엔 친구에게 담배를 하나 달라고 했습니다.... 피우는 순간은 좋았는데 후회가 너무나 되네요.... "다시 돌릴수는 없을까?"라는 후회가 너무나 밀려옵니다. 짧은 4일간이었는데도 너무나 좋았는데요 담배 냄새도 안나고 머리도 맑아지는 것 같고 계단오를때에도 숨도 별로 안차고 너무 좋았는데 담배를 피우고 나니까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는 생각에 그리고 내의지가 이것밖에 안된다는 생각에 너무 후회가 됩니다. 이번이 정식적으로 3번째 시도 되는것 같습니다. 정말 끊고 싶습니다. 제가 담배를 피우면서도 담배냄새가 그렇게 싫어서 버스나 지하철 그리고 사람들하고 대화할때 담배 냄새 나는 것 때문에 사람들도 약간씩 피하고 그랬는데요 이제는 그런것도 싫고 여자친구 앞에서도 당당하고 싶고 담배만 안 피우면 공부든 뭐든 다 잘될것 같습니다. 누가 조금만 독려해 주세요....내일부터 다시 시작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토요일에는 보건소 가서 진단좀 받아보려고요 이번엔 정말 성공하고 싶습니다. 딱 일주일만 참으면 좀 할만 할텐 데 그 일주일 넘기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도와주십쇼....이번엔 정말 끊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