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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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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길을 걸으며 !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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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길을 걸으며 !
작성자 임춘성 작성일 2008-03-22
조회수 5730 추천수 0
많은 세월! 긴 세월들을 함께해온 담배 ! 무지하게도 ! 흡연에대한 핑계거리로 위안거리에 길들여져 막연하게 살아가는 그 날까지 자연스러히 함께하리라 굳여져 있던 55일전 ! 금연이라는 단어는 아예 생각조차 해본기억없이 잊어버리고 포기해버리고 배척해버린 55일전의 담배. 흡연 !.. 우연히 길에서 만난 옛 직장 동료로부터 " 두달전부터 금연중이라고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가보니 친절한 담당자들과 상담. 프로그램에 의한 보조제 사용으로 지금 견디고 있노라는 " 근황을 예기하는바 그저 흘려듣고 말았는데.. 54일전 우연하게 강동구 보건소앞을 지나 가게 되였을때에 그친구가 한말이 기억되여져 금연계획이나 금연의지를 가진것만도 아닌 그저 우연히 바쁠일도 없던 때인지라 호기심의 발동으로 방문하게 되였으며 내가 운이 좋았던지 친절하고 자상한 상담사로부터 미리 예약된 교육 대기생들과 합류하여 등록 즉시 교육을 받게되였다. 교육후에 1주일치의 보조제인 금연껌과 패치를 주면서 6주간의 프로그램이 진행 될거라 한다. 당시의 나로써는 금연이라는 생각, 단어가 생소한 일일뿐더러 나로써는 그렇게 힘들다는 금연을 할수도 없을것이라 포기를 하며 살아왔었고 그럴만한 절대적인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여 왔기에 보건소를 나오면서도 시큰둥하여..... 곧 ..두어시간후에는 보건소를 다녀온 사실 조차 잊어버렸다. 그런데 54일전의 저녁 ! 잠들기전에 호기심발동과 공짜로 얻어온 금연패치가 생각되여 그냥 두기에도 아까움에 첫 시도로 한장을 붙이게 되였다. 그런데 금연패치의 효능탓인지 경미한 흥분 되는 듯한 !!... 몸이 공중에 부웅 뜨는듯한 !!...또 ..그리고 열기오름같은 후끈거림을... 느낀것 같은 생각이 들면서 .... 뒤척이며 2-3 번 잠을 깨면서 자면서 ..... 그러한 잠을 자게되였다. 그런데 다음날 53일전의 아침! 일어나면서 눈은 반쯤 감겨있는 상태이면서 어둠속에서도 용하게도! 정확하게! 불을 켜지 않아도 항상 놓여있는 그자리에서 실폐 한번 한 적 없 이 틀림없이 ! ( 이는 창피하게도 수많은 세월의 !! 고도로 훈련된 ?? 어둠속에서의 방향, 위치,높이 감각의 반복된 습관이겠지만 ) 라이타와 담배를 꺼 내어 화장실 행 을 해야하는데 ! 입에서 땅기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기에 얼떨길에 화장실에 바로 직행을 하였으며 화장실에서 정신을 가다듬고 생각을 해보니 바로 금연패치로구나 하는 깨달음을 그때에서야 생각하게 되였으며 나로써는 생각해볼수록 모든 남성들로부터 사랑을 받는다는 " 비아** "를 감격한 남성께서는 신이 만들어낸 최고의 명작품이라하였다는데! 나는 화장실에서 그토록 오랜 세월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에서 흡연하던 습관을 깨버린 오늘아침이 신이 나에게 내린 최초의 행운이 아닐까 ??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허 ! 허!!!를 연발하며 그러나 손 . 입의 허전함. 화장실은 다녀왔던가 ????? 하는 껄적지근함. 무엇을 잃어버렸는데 !!! ......................... 금연껌 . 씹었다. 계속 씹는다. 그런데 나에게는 효과가 조금씩이나마 있음을 느꼈다. 그렇기에 참아 낼수가 있었지!!.......... 그러면서도 비상 구급약으로 담배를 5일간 가지고 다녔다... 그러다보니 5일동안 내주머니에는 담배. 라이터. 금연껌 3-5개. 금연패치1장. 일반껌. 사탕 ( 5개 종류별로 2개씩 10개). 양쪽 주머니가 볼록하다. 이러기를 5일후에는 담배와 라이터를 지금도 열심히 태우고있는 후배에게 " 버리자니 아깝고 해서 너한테 주는것이니 열심히 맛있게 태우며 태울때 마다 나에게 고맙다고 생각하라며 " 용기를 내고 담배. 라이터를 버림으로써 비로소 그때에서야 금연의 길로 들어서게 되였으며 지난주에 보건소 방문도 마지막이 되여 할수있는 모든 프로그램이 끝이 났다하니 이제부터는 나의 의지력만이 나홀로 서기만이 남았을뿐인것같다. 어제로써 금연패치도 끝이났다. 견딜만하다. 문제는 마지막 2개의 금연껌 ..... 그후에 비상용으로 약국에서 준비를 해볼까 ??? 말까??? 아예 동시에 이마저도 끊어버릴까 ??? 고민중이다. 그렇다면 일반껌과 사탕. 호두알로 한곳의 빈자리를 메꾸워지면 될것이고 !!! 또 한곳의 빈자리는 그자리는 외롭고 고독하고 지쳐 힘들때에 !! 공감마당의 금연의 전사들!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 ! 밀어주고 받쳐주는 용기의 사내들 후배님들 ! 그리고 올려지는 주옥같은 글들 ! 즐기고 느낄수있는 깨달음의 글과 사진들 ! 이곳에 들려 엎어지며 뒤집어지며!!!! 읽고??? 쓸때에 ??? 또 하나의 힘이되였음을 알고있기에 !! 맨 나중까지 길게 매달리며 응석을 부려야 할곳이 .. " 금연길라잡이 " 임을 알고있기에 결코 힘든 싸움에 외롭지않음을 !! 혼자가 아님을 알기에 결코 패배하지 않음을 잠시후에 참석할 고향친구 아들의 식장에서 오랜만에 만나게될 친구들에게 금연을 전도하며 나의 금연소식을 고향 곳곳에 전하도록 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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