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끈하고 촉촉한 피부의 주인공이 되려면, 적당한 수분 유지는 필수입니다.
그런데 피부에서 수분을 빼앗아 가는 주범이 바로 담배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담배를 피우게 되면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집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살펴봅시다.
첫째, 담배 속의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 순환이 잘 안 되기 때문에,
피부 표면까지 적당한 수분이 공급되지 못합니다.
둘째, 담배 연기가 얼굴 피부를 건조시키는 작용을 하며,
연기 속의 각종 화학물질들도 얼굴 피부를 자극하여 피부 상태를 악화시킵니다.
담배로 인하여 수분을 운반하는 혈액의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피부가 탄력성을 잃게 되어 나이보다 일찍 주름살이 생깁니다.
마지막으로, 담배 내의 물질이 콜라겐을 파괴하여 피부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가 화장품이나 성형수술보다 먼저 선택해야 할 것,
바로 금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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