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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리 칼럼] 전자담배, 과연 덜 유해할까?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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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리 칼럼] 전자담배, 과연 덜 유해할까?
작성자 신송우 작성일 2018-01-11
출처 울산매일

신송우 울들병원 부원장 · 울산금연운동협회 부회장


[중략]


전자담배는 1927년 조셉 로빈슨(Joseph Robinson)이 최초로 고안했고, 2003년 중국인 약사 혼 릭 (Hon Lik)이 오늘날 형태의 전자담배로 개발한 것을 루엔(Ruyan)사가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시초가 됐다. 혼 릭은 담배를 끊지 못했던 자신의 아버지가 폐암으로 사망하자 골초인 자신도 담배 때문에 폐암에 걸려 죽을 수 있다는 불안한 마음에서 타르가 없는 니코틴 용액을 기화시키는 액상형 전자담배를 개발했다고 한다.


[중략]


시간이 흐를수록 일반담배는 물론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분위기가 고조되자 최근에는 담배회사들마다 궐련형 전자담배를 출시하기 시작했다. 담배가루를 900도에서 태우는 일반담배와 달리 궐련형 전자담배는 350도에서 가열하기 때문에 일반담배보다 유해 화학물질이 90%이상 적게 나오기 때문에 훨씬 덜 유해하다고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유해물질이 적게 나온다고 해서 안전할까? 그 답은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의 제조사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흡연자 실험 결과에서 알 수 있을 것이다. 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흡연자와 일반 흡연자의 백혈구 수치와 혈압 수준, 폐 용량 등 24개 건강 지표를 비교했더니 23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인체에 대한 유해성이 일반담배와 차이가 거의 없다는 뜻이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우리나라 SNS에도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들이 자신들이 직접 경험한 부작용을 게시한 글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미국 의학협회지에 발표된 스위스 베른대 연구팀의 비교분석 결과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발암물질인 아세나프텐이 일반담배의 3배가량 검출 됐고, 이 외에도 다양한 발암물질과 독성물질이 포함 돼 있다고 한다.


이상의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담배회사가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이유는 흡연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흡연자들이 담배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하고 자신들의 영업이익을 추구, 궁극적으로 담배회사의 영속성을 유지하기 위함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흡연자들은 담배회사의 과장광고 및 허위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공식적인 금연치료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해 금연에 성공하는 것이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본 게시물은 울산매일의 '[현장소리 칼럼] 전자담배, 과연 덜 유해할까?'에 실린 글을 발취하였습니다.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0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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