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전문가칼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링크복사

전문가칼럼

흡연 및 금연에 관한 국내외의 새로운 소식들을 알려드립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경문배의 건강칼럼] ⑨ 금연전략 상세페이지

제목, 작성자, 작성일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경문배의 건강칼럼] ⑨ 금연전략
작성자 경문배 작성일 2016-09-28
출처 법률신문

2015년 1월 1일 정부는 금연정책의 일환으로 담배값을 4500원으로 인상하였다. 그 결과 전년도 대비 담배판매량이 10억갑 정도 감소한 효과를 보았다. 그리고 금연클리닉 지원 사업으로 정부 차원의 금연운동이 현재진행형이다. 공동체 사회에서 점점 흡연이 공공의 적으로 인식되어 가는 이 시점에 국가적 노력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금연 전략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렇다면, 금연을 위한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자.


1. 금연 선언과 동기부여
 금연을 위한 강한 의지와 동기부여는 매우 중요한 원동력이다. 하지만 혼자서만 불태우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반드시 주변 사람들에게 금연을 선언하고,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주변의 지지와 감시는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과정이자 유혹으로부터 경계심을 놓지 않게 하는 방어체계이다. 뱉어낸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는 것처럼 사람들에게 스스로 책임감 없는 사람이 되지 말자.


[중략]



4. 약물 요법
"흡연은 질병입니다. 치료는 금연입니다."라는 광고 멘트를 보면 흡연을 질병으로 규정하고 다각적인 접근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심장하게 느낄 수 있다. 사실 의지와 무관하게 신경전달물질의 상호작용은 자연스럽게 금단증상을 초래한다. 억지로 참는 것이 치료가 아니라 원인에 대한 약물치료가 주 근간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금단증상을 완화시키는 것만으로도 금연의 절반은 성공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35세 이전에 금연하면 흡연으로 인한 평균여명 단축을 거의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즉, 금연 연령이 늦어질수록 금연의 효과는 줄어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법!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흡연자들이여! 건강을 위해 지체 없이 금연을 시작하라.


* 본 게시물은 법률신문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경문배의 건강칼럼] ⑨ 금연전략'에실린 글을 발취하였습니다.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03031
이전, 다음 게시물 목록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기고]아파트 금연구역, 공동체의 지혜 모아야
다음글 전자담배 과연 금연구역에서 피워도 될까?

페이지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확인
금연상담 카카오
상단으로 이동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