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금연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링크복사

금연뉴스

흡연 및 금연에 관한 국내외의 새로운 소식들을 알려드립니다.

인도 뉴델리도 거리흡연 단속 강화…작년부터 5만명에 벌금 상세페이지

제목, 작성자, 작성일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인도 뉴델리도 거리흡연 단속 강화…작년부터 5만명에 벌금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19-04-03
출처 연합뉴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공공장소 흡연에 비교적 관대했던 인도가 글로벌 건강 증진 흐름을 쫓아 거리흡연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정부 통계 등을 인용해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뉴델리에서만 5만여명이 거리흡연으로 인해 벌금을 물었다고 28일 보도했다.


특히 부촌과 고급 쇼핑몰이 밀집한 뉴델리 남부에서만 지난해 1만5천명가량이 거리흡연으로 단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뉴델리 남부에서는 지금까지 1천명 이상이 거리흡연을 하다가 벌금을 냈다.

 

이는 인도 전역에서 공공장소 흡연이 금지된 2008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라고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전했다.


신문은 "경찰은 최근 시장, 학교 주변, 버스 정류장 등에서 흡연자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벌금을 낸 이들 중에서는 20∼30대 젊은 층의 비중이 컸고 여성은 전체 30%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벌금은 200루피(약 3천300원)다.


인도의 흡연인구는 1억2천만명 이상으로 추산되며 해마다 1천만명이 흡연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cool@yna.co.kr

2019/03/28 12:27 송고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328093900077?section=search
이전, 다음 게시물 목록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서울 중고생 흡연율 2020년까지 5% 밑으로…학교로 전문가 방문
다음글 日보험사 "흡연자는 신입사원으로 뽑지 않겠다"

페이지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확인
금연상담 카카오
상단으로 이동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