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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칸 가방 속 전자담배 발화…터키 항공기 비상착륙"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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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칸 가방 속 전자담배 발화…터키 항공기 비상착륙"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18-10-04
출처 연합뉴스

"파리行 항공기, 크로아티아 착륙…승객 전원 안전 대피"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승객의 짐 안에 든 전자담배에서 불이 나 항공기가 비상 착륙하는 일이 벌어졌다.


2일(현지시간) 오후 터키 이스탄불 사비하괵첸국제공항을 이륙해 프랑스 파리 를 향해 출발한 터키 페가수스항공 PC1135편 보잉 737-800 항공기가 이륙 약 1시간 10분 후 기내 화재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다.


비상착륙 후 승객 전원이 안전하게 대피했고, 다친 승객은 없다고 페가수스항공은 설명했다. 자세한 탑승 인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페가수스항공은 성명에서 승객의 가방 속 전자담배가 화재 원인이며 엔진에 이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터키 항공뉴스 전문매체 에어포트하베르는 화물칸에서 화재경보가 울렸다고 보도했다.


항공사 발표와 보도를 종합하면 화물칸에 실린 승객의 가방 속 전자담배가 발화, 화재경보기가 작동한 것으로 보인다.


비상착륙과 동시에 자그레브의 공항 소방대가 출동했으나 불이 곧 꺼져 진화 작업을 할 필요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터키의 저비용 항공사 페가수스는 사비하괵첸공항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앞서 올해 1월에는 페가수스 소속 항공기가 흑해 연안 트라브존공항에 착륙하려다 활주로를 벗어나 흑해로 추락할 뻔한 아찔한 사고가 났다.

 

올해 1월 터키 북서부 트라브존공항에서 활주로를 벗어나 흑해로 추락할 뻔한 페가수스항공 여객기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tree@yna.co.kr


2018/10/03 06:37 송고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0/03/0200000000AKR20181003008800108.HTML?from=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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