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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금연클리닉 전국 오픈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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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금연클리닉 전국 오픈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5-03-03
출처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지난 해 시범사업을 실시해 성과를 거둔 보건소 금연클리닉사업을 전국 보건소로 확대하여 이번 달부터 일제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국 246개 보건소에 금연클리닉이 일제히 개설되어 올 한 해 동안 흡연자 10만여명(흡연자의 1%)이 6개월간 무료 금연 상담·치료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러한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는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금연 상담과 더불어 니코틴 패치(또는 껌)와 부프로피온과 같은 약물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해 10개 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금연 상담·치료서비스를 제공받은 흡연자중 719명 중 61%가 4주 금연에 성공(자가보고)한 바 있으며, 흡연량이 적을수록, 니코틴의존도가 낮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높았다. 한편 복지부는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흡연자들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는 금연상담전화(Quitline)를 개설하여 전화 금연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건강정책과 과장 이영호 사무관 조경숙 02-503-7538 정리 : 참여복지홍보사업단 배희진(clear030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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