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처음 시작할때 매일같이 금연의지도 다지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같이 시작하셨던분들이 백명이라 치면은 지금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몇명이나 될지 궁금하네요.

그럼 제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냐..

당구 끊고 술자리 제끼고 꽐라됬을때 담배권하던 놈들 죄다 절교했습니다.


요새는 그렇게 힘들진 않죠.. 아니 전혀 노력이나 참는다는 생각 자체도 없습니다.
흡연몽도 잦아드는 것 같구요..

여튼 하루하루 여기서 금연일 체크하고 격려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고향 같기도 하구요. 모교 같기도 한..

다른 분들도 초반 고비만 잘 넘기신다면
점점 수월해지면서 점점 인정받는 금연러가 되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