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보기
추천글보기
체험 및 비법게시판에서 5회 이상 추천 받은 글을 모았습니다.
| 500일차 금연러 후기 | |||||
|---|---|---|---|---|---|
| 작성자 | 지져스헤업미 | 작성일 | 2020-01-09 | ||
| 조회수 | 3762 | 추천수 | 6 | ||
| 분명 초반에는 강력한 끌림이 오는 순간이 빈번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시점을 지나서부터는 그런 끌림의 빈도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를 힘들게 하던 '담배'라는 대상이 잊혀지고, 너무 잊혀진 나머지 심지어 내가 금연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기억나지 않게 되는 것이 금연의 강한 매력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건강해지는 건 기본이구요. 그리고 금연을 계속할수록 그런 맛을 더 자연스럽고 깊이 음미하게 됩니다. 그래서 계속 금연하는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좋은데 뭐하러 포기해'하고 정말 자연스럽게 선택하는 느낌입니다. 힘들 때는 담배 못 피우는 게 그렇게 억울했는데 지금은 그런 감정이 들지 않습니다. 어차피 금연할 거였는데 타협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이 향후에 이런 모습을 마주하게 되는 것이 여러분의 목표라서 말씀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금연을 택할 때 반드시 마주하게 될 사실이고 여러분의 미래입니다. 그러니 힘들어도 타협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의심하지 마십시오. 오늘 안 피운거 내일 절대 후회 안합니다. 저도 언제든 담배의 속임수에 속지 않도록 깨어있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모두 겸손한 마음으로 계속합시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신고하기
저속한 표현, 타인 명예훼손, 상업성, 불건전 내용 작성 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이 외 홈페이지 이용 문의, 서비스 개선 의견 등은 온라인 상담실 또는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신고 완료시 신고 내용과 함께 접수자 정보가 관리자에게 전달되며, 처리 완료에 대한 회신은 없사오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페이지만족도 조사
홈페이지운영 문의 : Tel : 1811-9079(평일 09:30~17:30) E-mail : nosmokeguide@khealth.or.kr
[보건복지부]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 13(정부세종청사 10동)
Copyright(c) 2017 보건복지부.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