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약 없이 만났다가

재흡연 하면 떠나는 그런 슬픈

인연이 아니었음 좋겠습니다

가끔 금연 힘든자리

위로하며 하나가 되고

서로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주는
 그런 사이였음 좋겠습니다

금연길 가다가

더러 힘든 날이 오면

아낌없는 용기와 힘을 주는

든든한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후회 없이

금연하며 동행하며 길 떠나는 인생

마지막까지 두 손 놓지 않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마가족 여러분 행복한 오늘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