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재의 껍데기는 커지지 않습니다.
껍데기 안의 유들유들한 살점은 시간이 갈수록 커집니다.
언젠간 '불편함'을 느끼겠지요.
그럼, 조용히 바위밑으로 들어가 더 큰 새로운 껍질을 만들어 입고 나옵니다.
이런 과정을 계속 반복하면서 '성장'을 하는거지요.
만일 어떤 무언가가 (잠깐이겠지만) 그 '불편함'을 잊도록 해 준다면,
바닷가재는 새로운 껍질을 만들지 않을 겁니다.

어떤 스트레스, 어떤 유혹, 어떤 불편함이 있다면,
이제 담배를 한대 피울 시간이 된 것이 아니라,
여기까지가 내 한계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을때가 아니라,
지금이 바로 내가 '성장'할때가 된 것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그 '불편함'은 피할 대상이 아니라 마딱뜨려야 할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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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돌아다니는 얘기입니다.
요즘 마음이 시끌시끌하여, 공마에 뜸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번엔 또 얼마나 성장하려고, 이리도 힘들까요.....ㅎ

오늘도 즐금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