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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I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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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쌀집아저씨 | 작성일 | 2018-05-17 | ||
조회수 | 5020 | 추천수 | 5 | ||
이른 더위가 당황스럽더니 시원한 비가 연일 내리네요. 좀 눅눅하긴 하지만요. 소나기보다 가랑비가 더 무서운 법이죠. 금연초기 육체적 금단은 분명합니다. 예측도 되구요. 백일이 지나고 반년을 보내면서 안정기에 들어서더라도, 가끔씩 찾아오는 '스트레스'는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그 강도는 초반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문제는 '방심-마음을 놓아버리는 것'인 것 같습니다. 이젠 좀 살만하구나. 이정도면 할만하구나. 그럴때 어느순간 내 어깨위에 '갈망'이란 놈이 앉아있더군요. 안정기에 접어든 이후엔, 스트레스로 재흡연을 하는 것보단 정말 별것도 아닌 이유로 다시 무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빠져나온 굴레입니까. 그리고... 가랑비 막아주는 건 공마만한게 없고, 거기에다가, 시간이 많은 것을 해결해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금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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