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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차에 느슨해지는 초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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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붕빠2 | 작성일 | 2019-02-19 | ||
조회수 | 1370 | 추천수 | 1 | ||
1. 술 마시면 다음날과 그 다음날 멍한 정신이 싫어서... 2. 주인장님에게 자극을 받아... 3. 술 마시면 새벽에 라면에 공기밥 말아먹는 것 때문에, 돼지 되는 것이 싫어서... 4. 술 마시면 다음날 운동을 안하게 되기에... 5. 술 마시면 돈 많이 써서, 카드값이 왕창 나가기에...ㅋㅋ 2월9일 토요일 저녁때부터 술을 안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금주를 시도했을 때, 43일을 찍었었기에... 3일차에 가벼운 고비가 있었고, 4일차에 조금 쎈 고비가 있었는데... 그럭저럭 잘 넘겼습니다. 만 10일 되는 오늘... '쏘주나 한잔 할까...' 요러한 생각이 계속 드네요... 금연을 해 보았던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이러한 맘가짐을 가지면, 절대 금주 못 할텐데...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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