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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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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작성자 백철욱 작성일 2018-12-17
조회수 744 추천수 3

돌이켜보면 순간입니다.
사람은 시간에 비례하여 망각의 동물이 맞는 것 같습니다.  금연일지를 들추어보면~~ 숨 넘어 갈 듯 동네를 뛰어다닌 기록만으로 그때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10년동안 뛰어다니다 보니 올해에는 마라톤 풀코스를 뛰어버렸습니다.  습관적으로 점심때도 뛰다보니 또래보다 날씬한 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등산을 하던, 탁구를 치던 숨차지 않고 뛰어다니게 되는 몸을 보면 자랑스럽죠.. 설악산은 탐방지원센터에서 울산바위까지 1:30분만에 도착합니다.  풀코스 준비한다고 주말새벽 5시에 일어나 두 세시간 달리고 흠뻑젖은 운동복에서 땀이 떨어지는 걸 보고 헉헉거리는 폐를 느끼면 성취감에 행복합니다.   근데.. 20년간 연기를 집어넣은 가슴은 쉽게 획복되지 않는 것 같아 후회스럽지만, 그래도 지금은 다행입니다.  20~30대 후배님들 지금 시작한 것이 정말 잘하신 겁니다. 10년 지나면 몸에서 확연히 차이 납니다.

배려....
겨울철 되니 흡연자들 때문에 힘듭니다.  급하게 2~3개피 연달아 피고 사무실에 오면 냄새 때문에 두통으로 항시 약을 먹어야 될 정도입니다. 말이라도 섞으면 그 냄새.... (죽음...) 정말이지 뛰쳐나가고 싶은데 티 안내는 것이 그 사람에 대한 배려일까요?  지금도 넥워머로 코를 가리고 숨 쉬면 글 쓰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절대 모르지만, 비흡연자들은 고통이네요. 우리가 그동안 행동했던 일이기도 하지만요..

금연에 도움되는 글을 남겨야 하는데.. 금연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니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그저 지금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다른사람보다 한발 더 앞서나간다는 생각에 긍지를 가지고 또 생에 가장 이른시간 금연을 하고 계신다면 조금은 자신감이 들지 않을까요?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힘들때 담배생각을 내려놓으세요.
담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뿌연 하늘 느낌이고 한 3~4년 지나면서 비온 후 갠 가을하늘 같은 느낌일 겁니다.

오늘도 모든분들 파이팅 입니다.
금길을 3년을 하루같이 오시면 이루실 겁니다..... 그토록 간절했던 금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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