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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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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을 모르는 자들의 만남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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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을 모르는 자들의 만남
작성자 min 작성일 2018-10-15
조회수 955 추천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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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서울에서 몇이 내려왔다.

 

엊그제 만난 우리는

금연이라는 전생을 아무도 기억하지 못했고

따라서 그런 있지도 않은 전생에 대해 아무도 말을 할 수 없었다.

 

인생 백년의 얘기나 하면 되는 것이지

지구나 별의 나이를 물어 무얼 하나요.

금연 오백일이나 천일이면 그만이지

삼천일이며 만일은 무엇에 쓰겠습니까.

 

전생의 희미한 그림자로 만나

현재 그리움의 풀이를 위해

삼합에 막걸리를 택했을 뿐.

 

--------------------

 

오늘도 치열한 전투.

그리고 아침의 이겨낸 희열.

아프고 힘들지만 금연인의 삶입니다.

 

백일이면 졸업할 만하고

오백일이면 느긋해지고

천일이면 잊어집니다.

 

학교를 가는 게 그리 싫었어도 졸업하고

공부가 그리 싫었어도 먹고는 살더이다.

이 모두가 세월이 만들어준 덕이지요.

금연도 세월이 만들어주는 것이지요.

 

세월의 힘과 축복을 믿으며, 오늘 하루도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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