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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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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단비 | 작성일 | 2008-07-12 | ||
조회수 | 2610 | 추천수 | 0 | ||
5일동안 잘 참았습니다. 오늘까지 대략 6일을 참았군요. 그런데 오늘 다시 담배에 손을 대고 말았네요. 운동을 겸하면서 정말 잘 참아왔는데... 술을 마시면 담배 생각을 더 참지 못해서 지난 6일동안 술도 마시지 않았는데... 오늘 술 자리가 있었네요. 평소보다 많이 안마셨는데... 술자리에서도 잘 참았는데... 혼자가 되니... 담배생각이 나네요. 한순간 이였습니다. 남친.. 담배에 손을... 한가치였지만 핀건 핀거고... 너무 속상합니다. 그래도 내일부터.. 또 다시 금연해야겠죠? 술이 쥐약이군요. 이젠 술까지도 담배를 완전히 잊을수 있을때까지 마시지 말아야하는건가요? 암튼... 핀건 피운거고..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전 제가 의지력이 정말 강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술에 한순간 무너지는 제 자신을 보니.. 그저 속상한 맘 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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