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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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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1년
작성자 이재욱 작성일 2008-01-02
조회수 20047 추천수 0
아 벌 써 1년 작년 새해 첫날에 35년간 피운 담배를 금연하겠다고 계획을 세운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은 흘러 1년이 되다니 스스로 대견스럽습니다. 그동안 한귀의 유혹도 많이 받았었는데 그중에서 여름에 해외 나가서 음주가무를 즐기다가 그만 연달아 2가치를 피웠는데 얼마나 맛있던지 그 후 몇일이 처음 끊었을때 보다 더 힘들었어요. 아직도 그놈의 한귀는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 엊그제는 꿈속에서 다시 담배를 피우는 자신을 보고 한심스럽게 푸념하고 있는데 꿈이었어요. 더욱더 마음 단단히 마음먹고 평금의 길로 가야조. 그동안 10kg 늘었지만 워낙 갈비씨였기 때문에 이제야 70 이여서 175에 보기가 좋습니다. 우선 건강이 많이 좋아졌고 사람들 앞에서 저 담배 안피워요 할때가 가장 자랑스럽고 주변이 깨끗해서 좋고 좋은점 나열할려면 끝이 없을것 같아요. 담배를 끊었던 2007년 정말로 감사한 한해였고 금년에는 운영하는 회사가 좀더 발전하기를 바라며 술을 워낙 좋아해서 반주로 매일 먹는데 조금씨 중여서 일주일에 2번정도만 먹을 계획입니다. 이미 금연의 길에 들어선 동지 여러분 그리고 새해 들어 금연하기로 한 새내기 여러분 우리 다같이 평금의 길을 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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