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100일이라니 감격스럽구나

나 자신에게 칭찬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사실 정말 힘든 고비가 몇 번 있었어

그 순간을 못 참아서 그동안의 금연 노력이 한순간에 수포로 돌아갈 순간이 너무 많았어

그때마다 흔들리지 않고 자리를 지킬 수 있게 지지해준 가족들에게 매우 고마워

나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가족들을 위해 금연을 포기하지 않을 거야

담배피고 싶은 욕구가 들 때는 가족사진 꺼내보고 마음을 다잡아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극복하고 참자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간접흡연이라는 불행을 안겨줄 수 는 없잖아

금연하면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서

우리 아이들이 장성하고 가정을 꾸리고 단란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꼭 볼 거야

내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가족들도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금연이라는 길고 긴 여정을 계속 할거야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고 익숙해서 금연조차도 잊어버리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