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방법, 나만의 스타일

누구나 방법은 알지만
누구나 실천하기엔 어려운 금연.

‘만방’님은 자신의 흡연 패턴을 파악해 담배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상황은 피하고
흡연 욕구를 참을 수 있는 환경은 더 만들면서 652일 째 금연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만방     저는 하루에 한 갑을 피우던 사람이라 연습이 필요했어요.
         금연 30일 전부터 주말, 휴가 시즌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았죠.

         본격적으로 금연을 시작한 뒤에는, 금요일에 휴가를 낸 후 
         목요일 저녁부터 금연을 하고 2박 3일 도보여행을 떠났어요.
         땀이 나는 운동을 하면 흡연 욕구를 참을 수 있었거든요.
 
         금연 시작 후 한 달 동안 주량을 반으로 줄이고.
         2차는 무조건 사양!
        
         음식도 가능하면 기름진 것은 피하고 믹스커피도 끊었어요.
         대신 원두커피를 마셔서 입을 개운하게 해줬어요.
       
         골프, 당구 등 ‘내기방식’의 스포츠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만드는 것 같아서
         취미도 가벼운 조깅이나 테니스, 등산으로 바꿨어요.
        
‘만방’님처럼 자기 스스로를 돌이켜보고
이런 저런 방법을 시도해보면서
나만의 금연 스타일을 만들어보세요.
평생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