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 개나 어차피 담배!

No Smoke and Life Balance

작가 강유정

검수 금연길라잡이

남 : '이것도 안좋다니.. 어쩌면 좋지.. 또 다른걸로 바꿔야하나' 힘드네.. 후우..

남 : (미끌) 아이고

덕구 : 멍? '쥔님... 이것은 쥔님의 것 이겠지요? 저는 쥔님의 백마탄 기사, 덕구!'

남 : '덕.. 덕구야..! 너만은 날 이해해주는ㄱ...?'

덕구 : 오앙왕앙와!! 왈!!! (이건 나빠요!) (도주!)

5분 뒤 검거

남 : 휴.. 잡았다.. 덕구 요 녀석.. 뭐이렇게 재빨라?

강아지도 따라잡기 힘든 흡연인의 체력

남 : 욘석아 이건 압수야!

덕구 : '쥔님.. 그건 몸에 안좋아요.. 어째서 내 맘을 몰라주는거야..!' 깨애애애애앵

남 : 더.. 덕구야? 어디 아프니? 하긴... 사람 몸에도 안좋다고 했는데 옆에 있는 덕구한텐 얼마나 안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