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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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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와 함께하는 금연이벤트 - 금연KOREA만들기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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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와 함께하는 금연이벤트 - 금연KOREA만들기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3-03-17
이용자와 쌍방향 대화 30일이상 금연성공 38%
담배를 끊는 일만큼 힘든 싸움도 없다. 금연하기로 결심하는 사람은 무수히 많아도 성공을 거두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금연포털사이트 "금연길라잡이"(nosmokeguide.go.kr)의 온라인 무료 금연프로그램은 담배를 끊기로 결심한 사람들이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금연에 성공하도록 자극하고 지원하는 인터넷상의 맞춤 금연 실천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금연 프로그램은 오프라인에서 일방적인 강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나 보건소의 금연교실과 달리 쌍방향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사연 전산정보팀 송태민 팀장은 “금연을 원하는 사람이 자신의 스케줄에 따라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이미 금연교육에서 효과가 있다고 인정된 인지행동, 정신 및 행동치료, 상호작용 등 다양한 치료기법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크게 `도전`과 `유지` 두 단계로 나뉜다.
도전단계는 10단계의 준비단계와 20단계의 실전단계로 구성된다. 준비단계의 첫 단계는 담배 끊을 날을 정하는 것. 자신이나 아내의 생일, 결혼 기념일, 친구와 만난 지 100일째 되는 날 등 의미 있는 날이 좋으며, 회식이 예정돼 있거나,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은 날은 피한다. 다음 단계는 자가 진단. 하루 몇 차례, 언제 어디서 담배를 피우는지 흡연습관과 니코틴중독 상태를 분석하며, 금연 결심 정도 등도 평가하게 된다.
실전 단계에서는 `흡연 욕구 억제하기` `금연 명함 만들기` `니코틴 잔당 소탕하기` `느슨한 생각 조이기` 등 20단계별로 실시해야 할 임무가 주어진다. 또 금연 진행 상황에 따라 적합한 건강 정보도 제공된다.
도전 단계를 모두 끝내면, 금연을 고수하도록 돕는 유지 단계로 넘어간다. 유지단계는 8주로 구성된 1대1 맞춤 서비스. 금단 증상에 대처하기 위해 무엇을 먹고 어떤 운동을 하면 좋을지 행동 요령이 개인별로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신이 며칠째 금연을 고수하고 있는지 금연시계를 통해 수시로 체크할 수 있으며, 30일 60일 100일로 분류된 성공자 리스트에 오르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송태민 팀장은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됐더라도 패배로 여기지 말고 성공을 거두기 위한 작은 후퇴로 생각하고 다시 시작하라”면서 “재차 시도할 때는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오픈한 금연길라잡이의 회원 수는 3월 현재 5만1,433명. 2002년 1월 15일부터 2002년 12월 10일까지 온라인 금연교실에 가입, 참여한 회원 1만5,773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30일 이상 금연에 성공한 사람이 38.2%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온라인 금연교실을 운영하는 사이트는 `건강샘` `금연나라` 등이 있으나 유료이다.

"금연 서약서 써보세요"
올 "금연코리아 만들기" 캠페인

한국일보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공동으로 올 한해동안 "금연코리아 만들기" 캠페인을 펼친다.
첫 행사는 17일부터 시작되는 `금연 서약서 쓰기` . 담배를 끊기로 결심한 사람이 `나는 건강을 위해 0월 0일부터 금연할 것을 서약합니다` 라는 서약서를 작성, 이메일을 통해 가족 친구 연인에게 자신이 금연을 결심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 일이다. 금연서약서 양식은 한국일보(hankooki.co.kr)나 보사연의 금연포털사이트 금연길라잡이(nosmokeguide.go.kr)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금연길라잡이 팝업창에서 참여 버튼을 누르면 이벤트 페이지로 링크된다.
금연을 결심한 사람은 금연 서약서를 통해 직장 동료나 친구, 가족에게 자신이 계속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할 수 있으며, 자신이 있는 곳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말아 달라고 부탁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담배를 끊도록 가족이나 친구가 이메일을 보내는 `금연 권유하기`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나는 사랑하는 00이 새 봄을 맞이하여 금연하면 참 좋겠습니다` 라는 금연 권유서를 역시 한국일보나 금연길라잡이 홈페이지 양식을 통해 작성해, 가까운 사람에게 이메일로 보내는 행사이다. 이벤트는 4월 15일까지 계속되며, 참여자 가운데 160명을 추첨, 온라인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자는 모두 온라인 금연교실의 개인별 맞춤 서비스와 온라인 금연매거진을 이메일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자료 : 한국일보 2003-03-17 송영주 편집위원 yj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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